iPod Classic의 New Graphite color
아이팟 나노가 리뉴얼되면서 아이팟 클래식에도 약간의 색상변화가 일어났다. 저장용량을 80G, 160G 두가지 라인에서 120G 한가지 라인으로 단축시켰으며, 기존 실버-블랙 두가지 컬러에서 실버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블랙 모델을 흑연색(graphite)에 가깝게 변화시켰다. 기존 블랙 유져들에게는 좀 안타까운(?)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직구승부에 가까운 블랙 모델이 크게 인기가 없었기 때문인것같다.
나는 전에 클래식 80G실버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더 큰 저장용량이 필요하게되어 120G로 리뉴얼된 새로운 클래식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새로나온 컬러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그게 그다지도 요원한 일이었을 줄이야!
나는 기본적으로 픽스딕스라는 매장을 아주 좋아한다. 심지어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거의 대부분의 카메라 혹은 전자기기를 실제로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춘 국내 최초의 매장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들어와 애플 제품들도 구비해 놓아 충분히 구경을 할 수 있으리라 여겼으나...
매장에는 새로운 클래식 모델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지 않았다. 음, 아쉽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해서 기분이 나쁠일은 없다. 하지만 기분이 나쁠 일은, 꼭 다음처럼 다가온다.
"혹시 새로나온 아이팟 클래식 검정색 모델 볼 수 있을까요?"
"저기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검정색요."
"아... 저건 전에 나왔던 모델이고, 새로 나온 모델 검정색이 조금 변했다고 해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요."
"새로나온거 똑같애요."
"네? 아니... 조금 바뀌었다고 들었는데요."
"색상 검정색 똑같은데요."
"아뇨 분명히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잠시만요."
3분 후...
"검정색 똑같아요. 안바뀌었어요."
"네?"
"검정색 똑같다고요."
"하아.....네 안녕히 계세요."
야! 홈페이지에도 써있잖냐! [새롭게 바뀐 블랙 모델] 이라규!
음... 이래서는 곤난하다. 정말 곤란하다고 느꼈다. 매장에 신제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은것도 괜찮고 직원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해도 괜찮은데, 적어도 두 눈으로 확인이 안되는 상황에서 "죄송하지만 지금 그 상품을 볼수가 없어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라고 사고를 회전시키는 것이 그렇게 힘들단 말인가?
특히 내가 좀 울컥 했던 이유는 그 매장 직원의 행동방식에 있었다. 그는 분.명.히. 제품을 눈으로 본적도 없고 그에 대해 아는바가 전혀 없었음에도 똑같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허허...
하여 결국은 a# 으로 불리우는 애플제품 전문 매장에 가서 새로운 블랙 모델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저번 블랙 모델에 비해 매우 정돈된 느낌이 들어 이번에는 실버에서 블랙으로 고고싱!... 휘유. 정말 힘들었다. 으음... 하지만 사실 a# 매장에서도 새 블랙모델을 찬찬히 보고있자니 직원이 다가와 나에게 던진 첫마디가 "새로나온건데 색상은 똑같아요." 였다.
우우어어어어~
아이팟 나노가 리뉴얼되면서 아이팟 클래식에도 약간의 색상변화가 일어났다. 저장용량을 80G, 160G 두가지 라인에서 120G 한가지 라인으로 단축시켰으며, 기존 실버-블랙 두가지 컬러에서 실버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블랙 모델을 흑연색(graphite)에 가깝게 변화시켰다. 기존 블랙 유져들에게는 좀 안타까운(?)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직구승부에 가까운 블랙 모델이 크게 인기가 없었기 때문인것같다.
나는 전에 클래식 80G실버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더 큰 저장용량이 필요하게되어 120G로 리뉴얼된 새로운 클래식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새로나온 컬러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그게 그다지도 요원한 일이었을 줄이야!
나는 기본적으로 픽스딕스라는 매장을 아주 좋아한다. 심지어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거의 대부분의 카메라 혹은 전자기기를 실제로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춘 국내 최초의 매장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들어와 애플 제품들도 구비해 놓아 충분히 구경을 할 수 있으리라 여겼으나...
매장에는 새로운 클래식 모델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지 않았다. 음, 아쉽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해서 기분이 나쁠일은 없다. 하지만 기분이 나쁠 일은, 꼭 다음처럼 다가온다.
"혹시 새로나온 아이팟 클래식 검정색 모델 볼 수 있을까요?"
"저기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검정색요."
"아... 저건 전에 나왔던 모델이고, 새로 나온 모델 검정색이 조금 변했다고 해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요."
"새로나온거 똑같애요."
"네? 아니... 조금 바뀌었다고 들었는데요."
"색상 검정색 똑같은데요."
"아뇨 분명히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잠시만요."
3분 후...
"검정색 똑같아요. 안바뀌었어요."
"네?"
"검정색 똑같다고요."
"하아.....네 안녕히 계세요."
야! 홈페이지에도 써있잖냐! [새롭게 바뀐 블랙 모델] 이라규!
음... 이래서는 곤난하다. 정말 곤란하다고 느꼈다. 매장에 신제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은것도 괜찮고 직원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해도 괜찮은데, 적어도 두 눈으로 확인이 안되는 상황에서 "죄송하지만 지금 그 상품을 볼수가 없어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라고 사고를 회전시키는 것이 그렇게 힘들단 말인가?
특히 내가 좀 울컥 했던 이유는 그 매장 직원의 행동방식에 있었다. 그는 분.명.히. 제품을 눈으로 본적도 없고 그에 대해 아는바가 전혀 없었음에도 똑같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허허...
우기지마........우기지마~ 씨x.... 성질이 뻗쳐서....씨x... 우기지마~!
하여 결국은 a# 으로 불리우는 애플제품 전문 매장에 가서 새로운 블랙 모델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저번 블랙 모델에 비해 매우 정돈된 느낌이 들어 이번에는 실버에서 블랙으로 고고싱!... 휘유. 정말 힘들었다. 으음... 하지만 사실 a# 매장에서도 새 블랙모델을 찬찬히 보고있자니 직원이 다가와 나에게 던진 첫마디가 "새로나온건데 색상은 똑같아요." 였다.
우우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