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RULES !!!!
한방에 업그레이드 된 CPU와 GPU 그리고 두단계쯤은 건너 뛴 FSB 플랫폼 업그레이드 때문에 눈앞에 어른거리던 유니바디 맥북을 물리치기 위해 최선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 160G HDD를 500G HDD로 바꿀것인가... 아니면 64G의 SSD로 갈 것인가... 를 한 보름쯤 고민하다 과감히(?) SSD로 노선을 정했다.
구입한 SSD는 국내 Mtron사의 MOBI 3525 64G SLC 모델. 가격은 40만원대. 비슷한 수준의 모델로는 삼성의 제품이 있지만 왠지 중소기업을 밀어주고 싶어서 Mtron으로 결정. 흐흐.
일단 맥북의 배터리를 열고, 아주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램 소켓 커버를 열면 좌측부분에 하드를 발견할 수 있다. 하드 가이드를 잡고 살짝 잡아당겨 오리지널 하드를 빼내고, 가이드를 하드에서 분리하여 새 SSD에 장착한후 다시 밀어넣으면 간단하게 하드 교체가 끝난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하드 가이드가 T7규격의 스타렌치(별렌치)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 툴을 먼저 구비하고 하드 교체를 시작해야 대실망 쇼를 피해갈 수 있다.
* 처음 레퍼드 DVD로 설치를 진행하면 [설치볼륨] 확인이 되지 않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포맷을 해줘야 한다.
* 이때 64G SSD는 실제 60G가 사용 가능하다고 나온다.
* DVD 체크를 건너뛰면, 설치 예상시간이 [2시간] 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실제로 첫번째 디스크가 설치되는데 걸린 시간은 [45분]
* 두번째 디스크로 바꾸기 위한 리부팅이 이루어지지 강제로 껐다가 킴!
* 두번째 디스크가 모두 설치되는데는 [17분]의 시간이 더 소요 되었음.
* 결국 모두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5분정도. (디스크 갈아끼우기, 껐다키기 등등 시간 포함)
* 레퍼드의 환영합니다 (Welcome) 작업을 모두 끝낸후 첫 부팅을 했을때의 하드 소비량은 19.32G
* 10.5.6 및 기타 자질구레한 모든 업데이트를 끝냈더니 19.83G
이정도가 SSD를 사용했을때의 데이터(?)이다. HDD를 사용할때는 OS의 용량따위, 신경도 쓸 일이 없었지만 64G라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SSD를 사용하게되면 아무래도 용량에 대해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후에 포토샵, 라이트룸, 패러럴+윈도XP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했을때 약 10G정도의 용량을 사용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용량은 약 30G 내외였다.
체감성능은 정말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모두 새로 OSX를 설치하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90% 이상 흡사한 형태의 내 맥프로, 아이맥으로 껐다켰다를 반복하고, 프로그램 실행을 이것저것 해본 결과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 약 10회 반복 부팅 시도 결과 ***
맥프로 : 평균 37초 (시게이트 500G 7200 32M) 2.8Ghz 옥타코어 10G 램
아이맥 : 평균 41초 (시게이트 320G 7200 16M) 2.8Ghz 알미늄 아이맥 4G 램
맥북 : 평균 33초 (Mtron 64G SLC SSD : 어댑터 연결된 상태) 2.4Ghz 4G 램 화이트맥북
*** 포토샵 실행 시간 ***
맥프로 : 약 10초 내외
아이맥 : 약 11초 내외
맥북 : 약 6초 내외
스톱워치를 들고 측정하긴 했지만 모든 변인들을 통제한 것은 아니니 조금씩 오차는 있을수 있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퍼포먼스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안에서의 과격한 스트레스 작업 (포토샵에서의 큰 파일 작업등)등은 테스트 해 보지않았다. 다만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작은 어플들을 사용한다는 기본적인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충분히 좋아졌다. 특히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줄 Keynote 나 iPhoto 등의 프레젠테이션 타이밍이 왕창 빨라진 것은 대단히 유용하다. 그 외 파이어폭스같은 어플은 독 아이콘이 두번 통통거릴 타이밍이면 실행되니 감격이랄까.... (맥프로는 네번!)
사실 늘 데스크탑에 비해 CPU와 GPU 그리고 FSB 설계가 부실(?)할 수 밖에 없는 노트북을 늘 "느리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북의 개선된 스펙을 보고 군침을 흘린것이 사실이었는데...... 정말 너무나 당연히 느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아예 생각지도 않던 영역인 스토리지를 바꾸는 것으로 가벼운 작업에서는 데탑 맥프로만큼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 것에는 정말 놀랐다.
물론 유니북을 사서 거기에 SSD를 장착하면 지금의 화이트북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그러려면 정말로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니 이번은 이정도의 업그레이드로 대만족! 걱정했던 프리징이나, 맥에서의 SSD 드라이브에 대한 비지원 등 조금의 걱정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매우 원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더 만족도가 높다. 차후에 맥프로 구동 드라이브를 무조건적으로 SSD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방에 업그레이드 된 CPU와 GPU 그리고 두단계쯤은 건너 뛴 FSB 플랫폼 업그레이드 때문에 눈앞에 어른거리던 유니바디 맥북을 물리치기 위해 최선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 160G HDD를 500G HDD로 바꿀것인가... 아니면 64G의 SSD로 갈 것인가... 를 한 보름쯤 고민하다 과감히(?) SSD로 노선을 정했다.
구입한 SSD는 국내 Mtron사의 MOBI 3525 64G SLC 모델. 가격은 40만원대. 비슷한 수준의 모델로는 삼성의 제품이 있지만 왠지 중소기업을 밀어주고 싶어서 Mtron으로 결정. 흐흐.
일단 맥북의 배터리를 열고, 아주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램 소켓 커버를 열면 좌측부분에 하드를 발견할 수 있다. 하드 가이드를 잡고 살짝 잡아당겨 오리지널 하드를 빼내고, 가이드를 하드에서 분리하여 새 SSD에 장착한후 다시 밀어넣으면 간단하게 하드 교체가 끝난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하드 가이드가 T7규격의 스타렌치(별렌치)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 툴을 먼저 구비하고 하드 교체를 시작해야 대실망 쇼를 피해갈 수 있다.
자, 어찌되었건 뚝딱뚝딱 SSD를 장착하고 레퍼드를 설치하기 시작- 하여 결과를 대충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처음 레퍼드 DVD로 설치를 진행하면 [설치볼륨] 확인이 되지 않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포맷을 해줘야 한다.
* 이때 64G SSD는 실제 60G가 사용 가능하다고 나온다.
* DVD 체크를 건너뛰면, 설치 예상시간이 [2시간] 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실제로 첫번째 디스크가 설치되는데 걸린 시간은 [45분]
* 두번째 디스크로 바꾸기 위한 리부팅이 이루어지지 강제로 껐다가 킴!
* 두번째 디스크가 모두 설치되는데는 [17분]의 시간이 더 소요 되었음.
* 결국 모두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5분정도. (디스크 갈아끼우기, 껐다키기 등등 시간 포함)
* 레퍼드의 환영합니다 (Welcome) 작업을 모두 끝낸후 첫 부팅을 했을때의 하드 소비량은 19.32G
* 10.5.6 및 기타 자질구레한 모든 업데이트를 끝냈더니 19.83G
이정도가 SSD를 사용했을때의 데이터(?)이다. HDD를 사용할때는 OS의 용량따위, 신경도 쓸 일이 없었지만 64G라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SSD를 사용하게되면 아무래도 용량에 대해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후에 포토샵, 라이트룸, 패러럴+윈도XP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했을때 약 10G정도의 용량을 사용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용량은 약 30G 내외였다.
자... 그렇다면 체감성능 차이인데....
체감성능은 정말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모두 새로 OSX를 설치하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90% 이상 흡사한 형태의 내 맥프로, 아이맥으로 껐다켰다를 반복하고, 프로그램 실행을 이것저것 해본 결과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 약 10회 반복 부팅 시도 결과 ***
맥프로 : 평균 37초 (시게이트 500G 7200 32M) 2.8Ghz 옥타코어 10G 램
아이맥 : 평균 41초 (시게이트 320G 7200 16M) 2.8Ghz 알미늄 아이맥 4G 램
맥북 : 평균 33초 (Mtron 64G SLC SSD : 어댑터 연결된 상태) 2.4Ghz 4G 램 화이트맥북
*** 포토샵 실행 시간 ***
맥프로 : 약 10초 내외
아이맥 : 약 11초 내외
맥북 : 약 6초 내외
스톱워치를 들고 측정하긴 했지만 모든 변인들을 통제한 것은 아니니 조금씩 오차는 있을수 있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퍼포먼스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안에서의 과격한 스트레스 작업 (포토샵에서의 큰 파일 작업등)등은 테스트 해 보지않았다. 다만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작은 어플들을 사용한다는 기본적인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충분히 좋아졌다. 특히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줄 Keynote 나 iPhoto 등의 프레젠테이션 타이밍이 왕창 빨라진 것은 대단히 유용하다. 그 외 파이어폭스같은 어플은 독 아이콘이 두번 통통거릴 타이밍이면 실행되니 감격이랄까.... (맥프로는 네번!)
사실 늘 데스크탑에 비해 CPU와 GPU 그리고 FSB 설계가 부실(?)할 수 밖에 없는 노트북을 늘 "느리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북의 개선된 스펙을 보고 군침을 흘린것이 사실이었는데...... 정말 너무나 당연히 느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아예 생각지도 않던 영역인 스토리지를 바꾸는 것으로 가벼운 작업에서는 데탑 맥프로만큼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 것에는 정말 놀랐다.
물론 유니북을 사서 거기에 SSD를 장착하면 지금의 화이트북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그러려면 정말로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니 이번은 이정도의 업그레이드로 대만족! 걱정했던 프리징이나, 맥에서의 SSD 드라이브에 대한 비지원 등 조금의 걱정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매우 원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더 만족도가 높다. 차후에 맥프로 구동 드라이브를 무조건적으로 SSD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