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to the 내몽고 여행을 하고 있었으니... 안탈수가 있나...


photo by Jaezzy. / 200콰이 라이딩!

촤이나에서 미칠듯이 인턴쉽을 하고있는 Jaezzy의 초대로 북경에서 며칠 머물렀다. 그곳에 있는동안 1박 4일의 하드코어 코스로 내몽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러고 있었으니 살이 안탈수가 있겠어요? 네?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살이 타겠나 안타겠나... ;_; 심지어 거의 반강매로 타게된 저 200콰이(위안) 홀스라이딩은... 엉덩이 작살날때까지 저 노르푸르한 초원을 걸었다 뛰었다 무한 반복...

photo by Jaezzy. / 휴식중. 나도 오도방구 타고싶다.

공항 면세점에서 SPF 50+ 짜리 선스크린도 사갔는데 워낙 창졸간에 말에 태워졌기에 그런것은 바를 겨를조차 없었도다.... 이번 북경투어에 맞춰 새로 추가된 허리색 스타일 카메라가방 카타(KATA) 493. 나는 이런 스타일이 촬영할때 가장 편하다. 아마 크기가 작은 카메라를 써서 그럴것이다. 주변인들은 야채장수 혹은 푸줏간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스타일 ㅈㅋㅁㅋ.

photo by Jaezzy. / 초원위의 쓰렉들.

오리지널 내몽고 여행이라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몬한 탐방처럼) 좀 더 리얼한 몽고초원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묻지마 패키지 관광이라 저곳은 관광초원이며.... 관광초원엔 정말 쓰레기들이 많다.

photo by Jaezzy. / 모레 야적장...은 아니고 내몽고 샌드듄.

여차저차 모레사막도 갔지만... 아니 왜 모레사막이란 느낌이 안들고 초대형 공사장의 모레 야적장처럼 느껴지는거냐고요.... 물론 사진으로는 제대로 된 사막같습니다. 포즈는 조타가도 조치안타 포즈.


자, 이제부터 여행자들에게 전혀 참고가 되지 않을 몇몇의 사진들을 포스팅 하자면.....


후통스쿨에서 모여 출발하기 직전. 모두는 들떠있었다.


9시간 침대차를 타고 도착한 허우하우터 (Hohot) 이때도 신났다.


??!?!?!?


사슴농장-공장-쇼핑센타에 내동댕이쳐진 일행.


물건은 안사고 그냥 일단 하드나 한개씩...


그 다음 펙토리에서 모두가 허허허.

뭐.... 그렇다는 스토리 인 것이다.

사막 저편으로 보이는 공사현장 및 화력발전소.

그나마 모두들 뭔가 신나보려고 모레언덕에서 굴러보았으나 결론은 따가웠다.


대단한 것은 없고.... 이랬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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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doh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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