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고 말았다! 슈퍼 낭만 아이템 ACTION CAM 2000 !!!

근자에 들어 발견한 최고의 액션 낭만 아이템 ATC2K다. 왠지 딱 봐도 자전거에 마운트 될것같은 구조인데 (엇, 그러고보면 내가 블로그에 자전거 얘기는 별로 안했었구만....) 그렇다. 마운트 된다. 끝내준다. 한주먹꺼리 정도 되는 선없는 방수 캠이, 자전거에 마운트 된다규!

정확한 명칭은 "Waterproof Handsfree ACTION CAM flash memory video recoder" !

정식명칭이 길기도 한데, 중요한건 [방수되고 핸드프리되는 동영상 카메라] 라는것 정도이다. 위의 패키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딴건 몰라도 다양한 종류의 마운트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이것저것 응용 해보면 헬맷이나 팔뚝 등 어지간한 곳에 전부 마운트를 할 수 있는데, 뭣보다 최고 반가운건 자전거용 마운트가 아예 제대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중요한것! 방수! 실제로 캠을 보면 약간은 투박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저기 실링이 잘 되어있고, 우레탄과 강화플라스틱 계통으로 만들어져 있어 충격에 확실히 강하다. 대충 좀 떨구고 그래도 고장날 일이 없다. 오호...이거 정말 맘에 들기 시작하는구만~

또, 액션캠에 사용되는 미디어는 AA 건전지 두개와 SD 카드이다. 조금 애매하게도 SD는 4G 지원이 안되고 2G까지만 지원되는게 아쉽다. 하지만 배터리는 일반적인 AA 두개가 들어간다. 충전지를 써도 좋고 급할때 대충 사서 끼울수 있어서 땡큐. 이런류의 아이템이 지켜야 하는 호환정신을 지켜줘서 다행이다.

초간단구조가 땡큐!

일단 캠의 크기는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ㅎㅎ. 캠의 뒷뚜껑을 열면(스크류식, 여기에 실링처리가 되어있다) 배터리와 SD 카드를 넣을 수 있다. AV로 바로 출력이 되는 단자와 USB 단자도 눈에 띈다.

당연히(?) 미칠듯이 간단한 인터페이스-

이런 포터블 캠에 필요한 미덕(?)은 역시 간단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한다. 실링처리된 버튼 세개가 꼴랑 있고, 각각 ON-OFF, 촬영, 메뉴 역할을 담당한다. 카메라를 키고 촬영버튼만 누르면 촬영이 시작되고 다시 촬영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메뉴 버튼을 가지고 설정하는건 화면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 소리녹음유무, 간단한 파일 삭제 등이다.

ATC2K는 2G SD를 끼웠을때를 기준으로, 640 x 480 x 30fps 에 소리껴서 1시간을 녹화할 수 있다. 또 320 x 240 과 160 x 120, 그리고 15fps를 각각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320 x 240에 30fps 만 해도 두시간 가까이 녹화가 되서 이런저런 기록을 담기엔 부담이 없다.

튼튼한 외형과 머리좀 굴리면 뭐든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운트구조

광학적인 부분이라면 느낌상 대충 카메라의 28mm 정도의 화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었다. 카메라부분이 정말 작아서 "뭐 이래!?" 싶기도 한데, 은근히 잘 찍혔다. ㅎㅎ

당장 마운트하고 고고싱- 근데 이번엔 로드....ㅎㅎ

액션캠을 사용할때 재밌을거라고 예상한 부분은 역시 자전거 다운힐이나 적당한 올마운틴 터레인 주행이지만, 일단 저번주말에 예정된 라이딩은 로드였기에 기본 마운트로 마운트하고 고고싱!




몇번 테스트로 자리를 잡아본 후에 강한 라이더 강연덕군이 최종 장착하여 여기저기 들쑤시고(?)다녔다. 이날 라이딩 멤버들에게 무한 감사~

동영상은 640 x 480 x 30fps 로 촬영했는데, 동영상을 올려보려고 320 x 240 x 15fps 로 다운그레이드했다. 사운드도 일단은 잘 녹음되었는데 사실 바람소리 + 체인소리 뿐이어서 음악으로 편집싱~ 편집자 MC-WAN 에게도 감사드린다.... 나는... 동영상은 젬병인 것이다! ㅋㅋ


낭만 오도방구 MOTO GUZZI 에도 달아보고~

저렇게 라이딩 동영상을 제대로 찍어놓고 보니 한 두어개 더 사서 라이딩 리더 자전거 사방팔방에 달아놓고 기록용으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재밌는 시도도 해볼 수 있을것 같다.

바이크 말고도 모터바이크, 스키, 스노우보드등에도 충분히 가능할듯 하고(헬멧마운트) 방수기능이 괜찮다 싶으니 아마 웨이크보드나 제트스키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사실 생각할라치면 꽤 무궁무진 하지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것이 있으니...


또다시 DIY 로 요런 마운트를 하나 만들어볼까!?!?!?!

바로 저것이다. 마운트를 자유자재로 제작하여 붙일 수 있으니, 일반적인 카메라의 핫슈용 마운트를 하나 만들어 붙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다큐멘트 작업의 촬영 현장을 다시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울트라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음....확실히 시도해봐야겠다. 물론 저것보다 조금 더 가벼워지고 작아지면 좋겠지만 ㅎㅎㅎ

아...간만에 낭만 아이템을 찾아서 너무나 즐겁다!





Posted by Hodohodo

카테고리

Show 'em ALL post (211)
Everyday Affairs (65)
Photo n LEICA Atelier (47)
Happy MONOs (18)
Travel Book (8)
A dry joke (17)
Single Photos (56)

글 보관함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