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기존의 M8 을 본사로 보내면 약 1700 달러의 비용으로 [셔터박스 교체] [LCD 모니터를 크리스털 사파이어로 교체] 해주는 획기적(?) 업그레이드에 대한 루머가 오고가다, 결국 어제날짜로 전세계 M8 유져들에게 해당내용을 확약하는 E-mail 이 발송되었다.
M8 의 부품들을 모듈화하여 필요시마다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hopefully CCD도!) 한다는 LEICA 社의 취지인데, 매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나, 아무튼 한 2년은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사용자들-혹은 나자신-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셔터박스가 전면적으로 교체된다는 것이었다. 교체의 가장 큰 이유는 [정숙성 확보] 였는데, M8로 넘어오며 기존의 M들이 가지고 있던 특유의 엄청나게 조용하고 매력적인 셔터음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태에서 "좋아 그럼 정숙성을 확보해줄께" 라고 했으니 기대는 되었는데....
오늘 (08년 2월 1일) 아침 라이카 본사 홈페이지 http://en.leica-camera.com/photography/m_system/m8/?mid=321 에 업데이트된 새로운 셔터 사운드와 기존 셔터 사운드를 비교하여 들으면 약간 회의적이다. 셔터음 자체는 작아졌지만 M8 특유의 거슬리는 전자 와인딩 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끙!
최고속 셔터 8000분의 1초 + 250분의 1초 동조속도를 버리고 4000분의 1초 + 80분의 1초 (이건 루머!)를 택하면서 정숙성을 확보한다는 가정은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으나, 이정도의 소리 감소를 위해 2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기란....?
아 글쎄 회의적이라니까요. T-T
더불어 새롭게 개편된 이번 라이카 홈페이지는 한번 방문해 볼만하다. http://www.leica-camera.com/ - 아마 이번 업그레이킷과 관련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런칭하는것 같은데, 음악이 매우 매력적이다. 음. 라이카는 새로운 마케팅을 하려는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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