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아무튼 세상을 뒤흔들었던 [Sally Mann : 샐리 만] 의 대표작인 Immediate Family. Sally Mann은 조금은 은둔형에 가까운 사진가였는데, 어느날 어찌어찌 어파쳐 출판사 [APERTURE] 의 한 편집자에 의해 픽업되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At twelve (1988) 를 비롯한 바로 위의 Immediate family (1992)로 대표되는 그녀의 가족사 시리즈는 아동학대, 혹은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라는 덫(?)에 걸려 한동안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으나 그러한 이슈는 종당에는 많은수의 사람들을 그녀의 사진이 지니고 있는 미력에 빠져들게한 해프닝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사진은 Immediate family 이후 Still Time을 거쳐 조금 다른 형태인 What remains, Deep south 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그런 경향의 변화에 대해 뭇 사람들의 격론이 오가고 있다. 나 또한 What remains 이후의 작품집들은 선뜻 손이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녀의 심기 혹은 방향성이 크게 변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너무너무 강렬했던 제시, 에밋 그리고 버지니아가 사라졌다는 것이 작품 형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것 같다. Immediate family 에서 그닥 크게 부각되지 않았을지언정 몇몇 작품들은 충분히 그녀의 후기작업의 단초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At twelve (1988) 를 비롯한 바로 위의 Immediate family (1992)로 대표되는 그녀의 가족사 시리즈는 아동학대, 혹은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라는 덫(?)에 걸려 한동안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으나 그러한 이슈는 종당에는 많은수의 사람들을 그녀의 사진이 지니고 있는 미력에 빠져들게한 해프닝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사진은 Immediate family 이후 Still Time을 거쳐 조금 다른 형태인 What remains, Deep south 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그런 경향의 변화에 대해 뭇 사람들의 격론이 오가고 있다. 나 또한 What remains 이후의 작품집들은 선뜻 손이가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녀의 심기 혹은 방향성이 크게 변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너무너무 강렬했던 제시, 에밋 그리고 버지니아가 사라졌다는 것이 작품 형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것 같다. Immediate family 에서 그닥 크게 부각되지 않았을지언정 몇몇 작품들은 충분히 그녀의 후기작업의 단초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사진집 자체의 퀄리티, 즉 인쇄 퀄리티는 매우 높은편이고, 이미지는 웜톤으로 처리되어 있다. 1992년에 발간된 초판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이 모두 소진되어 최근에는 커버 사진이 바뀐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다. 2004년 뉴욕의 서점 이곳저곳에서 간신히 초판 페이퍼백을 구했는데, 뜬금없이 한 갤러리에서 완전한 새책 + signed 하드커버 초판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두말않고 홀라당 집어왔다.
최근 중고시세(!)를 보아하니 사인된 초판의 가격이 대량 600-800달러 정도인데... 그걸 볼때마다 우왕ㅋ굳ㅋ!
최근 중고시세(!)를 보아하니 사인된 초판의 가격이 대량 600-800달러 정도인데... 그걸 볼때마다 우왕ㅋ굳ㅋ!